LX 임실·순창지사, 임실군에 장학금 250만원 전달

【임실=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 임실·순창지사 박경호 지사장과 직원들은 11일 전북 임실군청을 찾아 임실군 애향장학회 이사장인 심민 군수에게 장학금 250만원을 전달했다.(사진=임실군 제공)2019.11.11.    [email protected]

【임실=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 임실·순창지사 박경호 지사장과 직원들은 11일 전북 임실군청을 찾아 임실군 애향장학회 이사장인 심민 군수에게 장학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임실·순창지사 전 직원들이 십시일반 작은 정성을 모아 기탁한 것으로 의미가 크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경호 지사장은 "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장학사업에 힘을 보태고자 직원들의 뜻을 모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돌아보고 함께 나누는 공기업 문화에 앞장서는 한편 지역 발전을 위해 상생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심민 군수는 "온정의 손길을 보내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뜻을 받들어 임실의 미래를 견인할 우수 인재를 배출해 내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답했다.

한편 한국국토정보공사 임실·순창지사는 지적측량 등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지난해 50만원의 애향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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