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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중소기업 5개사 중국서 204만 달러 규모 계약

등록 2019.11.11 12: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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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이경환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수출유망 중소기업 5개사를 ‘제126회 중국 광저우 추계 수출입상품 교역회 3기’에 파견해 204만 달러(한화 24억원)규모의 계약 추진실적을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세계 4대 종합소비재 박람회 중 하나인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 교역회에 파주시 단체관 전시를 진행했다.

참가기업은 (주)더코스메디움(천연 유기농 화장품), ㈜동원글로벌(물티슈), ㈜매직픽스(인테리어시트지), 코리아핫픽스(폴리카보네이트 캐노피), (유)쿡인페이퍼(종이냄비)로 해외시장 진출이 준비된 관내 우수 중소기업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파주시 단체관을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담건수 98건, 235만 달러의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92건, 204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이어갔다"며 "이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것인 만큼 시는 앞으로도 계속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역회에 파주시는 참가기업에 부스임차 및 장치, 상품운송, 통역비용 등을 지원했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현지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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