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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육아맘을 위한 ‘투맘쇼’ 16일 개최

등록 2019.11.11 12:5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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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전북 고창군청 전경.

【고창=뉴시스】 =전북 고창군청 전경.


【고창=뉴시스】이학권 기자 = 전북 고창군은 육아에 지친 부모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리는 코디미 토크콘서를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고창군은 오는 16일 오후 2시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육아공감 개그공연 ‘투맘쇼’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행복한 엄마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를 주제로 고창군과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퇴근이 없는’ 육아로 인해 지친 엄마·아빠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에는 실제로 육아를 하고 있는 개그우먼 정경미와 김경아가 출연해 생활 속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공감대를 높인다.

 힘든 육아생활을 툭 터놓고 얘기하는 ‘속풀이 토크’를 비롯해 ‘폭풍공감 콩트 퍼레이드’와 자녀를 둔 엄마들만 풀 수 있는 ‘관객참여 퀴즈쇼’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재미와 감동을 더한다.

공연 참가비는 무료다. 고창군에서 자녀를 키우는 부모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유아동반 입장도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오는 15일까지다.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지혜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투맘쇼는 육아에 지친 엄마들을 위로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자 마련했다"며 "군민들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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