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영동소식]영동 농민들, 국무총리·농식품부장관 상 수상 등

등록 2019.11.11 15:31:1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영동군 농업인들이 24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영동군에 따르면 11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안남락 한국와인연구회 부회장이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안남락 부회장은 2009년부터 와인 양조를 시작해 영동군와인연구회장, 한국와인연구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로 영동 와인의 명품화와 와인 1번지 영동의 위상 구축에 큰 역할을 했다.
 
농가 와이너리 체험 프로그램 운영, 영동 와인의 다양한 판로 확보, 대한민국와인축제 지원 등 다양한 농촌 융복합 사업을 추진해 농촌 부흥에도 이바지했다.
 
관련 행사와 연계해 이뤄진 시상식에서 오용은 (사)영동포도연합회장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오용은 회장은 고품질 과수생산을 위한 과수산업발전과 복지 농촌건설에 앞장섰고, 영동 포도의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영동포도축제의 성공 개최에 선도적 역할을 했다.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폭력예방 UCC 공모
 
영동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신춘옥)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19년 학교폭력 예방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형성을 위한 5회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모전에 응모하려면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 문제(흡연, 음주, 비행 등) 예방과 건전하고 열정 가득한 청소년 문화를 주제로 창의적이고 다양하게 청소년이 직접 제작한 영상(3~5분 이내)을 제출하면 된다.
 
UCC공모전은 1·2차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팀(문화상품권 20만원), 우수상 1팀(문화상품권 10만원), 장려상 3팀(팀당 문화상품권 5만원)에 상장과 부상을 준다.
 
올해는 인기상 1팀(상품권 10만원)을 더 선발한다. 인기상은 다른 상과 달리 출품작을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페이스북(Facebook)에 게시해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팀을 선정한다.
 
접수 기간은 12일부터 12월 10일까지이고, 시상은 12월에 할 예정이다.
 
 
◇대교산악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영동군 대교산악회(회장 박선용)는 11일 영동군청을 찾아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기탁했다.
 
박 회장은 크지 않은 액수지만, 산악회원들의 순수한 마음이 레인보우 행복나눔 운동에 밑받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행복과 사랑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약속했다.
 
영동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기탁받은 성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불우한 이웃을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