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농업인의 날 기념 '가래떡 나눔' 행사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건강한 먹거리 문화 확산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가래떡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사진=전북농협 제공)2019.11.11. [email protected]
이날 캠페인은 농협은행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가래떡을 나눠주며 농업인의 날을 홍보하고 우리 쌀의 소중함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로 불리기도 하지만 대한민국 공식 기념일인 농업인의 날이다.
한자 십(十)과 일(一)이 두 번 겹치는 날로 한자를 합치면 흙 토(土)가 돼 농업의 근간인 흙을 상징한다고 해 지난 1996년부터 농업인의 날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가 2006년부터 농업인의 날을 알리고 쌀 소비 촉진 확산을 위해 해당 캠페인을 마련하고 매년 진행해왔다.
유재도 본부장은 "매년 줄어드는 쌀 소비로 인해 농업인과 농촌의 걱정이 많다"면서 "우리 쌀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져서 국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한 쌀을 많이 소비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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