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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완주서 돌봄 대상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 펼쳐

등록 2019.11.11 14: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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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과 농촌현장지원단은 완주군 화산면에 거주하는 돌봄 대상자 어르신들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사진=전북농협 제공) photo@newsis.com

【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과 농촌현장지원단은 완주군 화산면에 거주하는 돌봄 대상자 어르신들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사진=전북농협 제공) [email protected]

【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과 농촌현장지원단은 완주군 화산면에 거주하는 돌봄 대상자 어르신들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와 화산농협이 함께한 이날 사업은 주택의 노후화로 일상생활의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의 쾌적한 삶을 위해 추진됐다.

사업 추진에 앞서 농업인 행복콜센터의 상담·접수를 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현장지원단의 실사를 거쳐 지원자를 결정했다.

이에 농협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지역 도배 업체 등과 연계해 선정된 4곳의 어르신 자택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생필품도 지원했다.

농업인 행복콜센터는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가 주관하고 농협중앙회가 운영하는 고령 농업인 전용 콜센터로 전문상담사의 말벗 서비스는 물론 지역 봉사 단체와 연계한 각종 생활 불편을 해소해 주는 맞춤형 종합 복지 서비스다. 
 
김종채 조합장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종기 지부장도 "돌봄 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노후한 주거 환경에서 거주하는 농촌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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