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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국제로타리 3670지구, 사회적약자 보호 '맞손'

등록 2019.11.11 15: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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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경찰청은 11일 국제로타리 3670지구와 사회적 약자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전북경찰청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경찰청은 11일 국제로타리 3670지구와 사회적 약자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전북경찰청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경찰청은 11일 국제로타리 3670지구와 사회적 약자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성·가정·학교폭력, 학대 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살인·강도 등 강력 범죄 피해자와 그 가족 지원, 국제로타리 3670지구 각 클럽과 경찰서 간 1대 1결연 등이다.

또 2013년부터 전북경찰청에서 운영해온 '사회적 약자 피해자 지원위원회'에 국제로타리 3670지구가 참여해 피해자들에 대한 경제적 지원에 더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에 대한 민·관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당사자가 안전하고 행복한 전북 만들기에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조용식 전북경찰청장은 "세계적인 봉사 단체인 국제로타리 3670지구와 협약을 맺게 되어 든든하다"며 "앞으로 여성·아동·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두 기관이 협력해 시너지 효과가 창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태식 국제로타리 3670지구 총재는 "국제로타리 3670지구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사회적 약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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