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합천군 이재숙 식량작물계장 대통령 표창 등

합천군 이재숙 식량작물계장

【합천=뉴시스】김기진 기자 = 경남 합천군은 농업기술센터 이재숙(53) 식량작물계장이 11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4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정과제 추진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올해 주요 농정시책 중 하나인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에서 목표면적(595ha)의 120%를 초과 달성했으며, 잡곡분야 식량작물공동경영체 공모사업에서 올해 사업비 6억5100만원과 내년 사업비 5억90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만성적인 쌀 공급과잉 해소와 적정생산을 위해 벼 대신 다른 소득작물을 재배를 지원하는 것이다.
 
한편, 이날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 김호규 이사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2019 청소년스포츠한마당, 합천스포츠클럽 축구팀 준우승

 지난 9일부터 2일간 거창에서 열린 '2019 청소년스포츠한마당'에 합천 대표로 참가한 합천스포츠클럽 소속 고등부 팀이 준우승, 중등부 팀이 4위에 올랐다고 합천스포츠클럽(회장 김기종)이 11일 밝혔다.

 청소년스포츠한마당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도체육회가 주관한 대회다. 합천군에서는 중·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합천스포츠클럽 중·고교팀이 출전해 열전을 펼쳤다.

합천 고교팀은 10일 결승전에 올라 거창FC와 격돌했지만, 후반 막판 결승골을 내줘 아깝게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중등팀은 3·4위전에서 마산중학교 축구클럽과 치열한 경기를 펼쳤으나 아쉽게 승부차기에서 져 4위의 성적을 거뒀다.이날 경기는 KBSN스포츠채널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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