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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한 챌린지 시작' 전주시, 1만 기부릴레이 출발

등록 2019.11.11 15: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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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이사장 유창희)'은 11일 시청 로비에서 이웃에게 행복을 전하는 특별한 기부릴레이인 '삼삼한 챌린지'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행사를 가졌다.(사진=전주시 제공).2019.11.11.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이사장 유창희)'은 11일 시청 로비에서 이웃에게 행복을 전하는 특별한 기부릴레이인 '삼삼한 챌린지'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행사를 가졌다.(사진=전주시 제공).2019.11.11.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복지재단이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할 1만명의 기부 천사를 찾는다.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이사장 유창희)'은 11일 시청 로비에서 이웃에게 행복을 전하는 특별한 기부릴레이인 '삼삼한 챌린지'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삼삼한 챌린지는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이 기획한 소액기부캠페인이다. 매월 1만1004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한 '기부천사'가 SNS를 활용해 3일 안에 3명의 기부 천사를 추천하는 특별한 도전이다.
 
전주사람은 1만여명의 기부천사를 모집한다는 장기적인 목표를 갖고 기부릴레이의 첫걸음을 뗐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1만 기부천사의 시작을 열어줄 40여명의 이끔이가 선두에 섰다.

이끔이로는 김승수 전주시장과 박병술 전주시의회 의장, 유창희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앞장섰다. 앞으로 이끔이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밑거름이 된다.
 
전주사람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총 33일간 SNS(페이스북)를 통해 삼삼한 챌린지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며, SNS를 이용하지 않는 미래 기부천사를 위한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릴레이를 이어간다.
 
전주사람에게 행복을 전하는 기부천사로 함께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유창희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 이사장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가 곧 어려움에 처하신 분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귀한 힘이 될 수 있다"면서 "삼삼한 챌린지’의 시작을 열어주신 기부천사 이끔이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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