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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토요애 의령 농특산물 축제 성료

등록 2019.11.11 15: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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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뉴시스】2019 토요애 의령 농특산물 축제 선포식. (사진=의령군 제공). 2019.11.11.  photo@newsis.com

【의령=뉴시스】2019 토요애 의령 농특산물 축제 선포식. (사진=의령군 제공). 2019.11.11.    [email protected]

【의령=뉴시스】김기진 기자 = 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지난 9, 10일 이틀간  전통농경문화테마파크 일원에서 2019 토요애 의령 농특산물 축제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건강한 의령에 빠지다' 라는 주제로 개최한 이번 축제는 지금까지 7개 농업인단체에서 추진해 오던 농업인한마당축제를 통합해 의령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하고자 올해 처음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 출품한 농특산물은 120개 생산자단체, 작목반, 연구회, 농가에서 다양한 농특산물이 홍보 및 판매됐다.

토요애 의령 농특산물 축제는 청정의령에서 재배되고 있는 신선한 농·특산물 시식, 판매, 홍보 등 다양한 지역농산물을 선보였으며, 소싸움대회와 연계한 체험시설을 준비했다.

의전 중심 기념식을 지양하고 내빈소개 및 축사는 영상처리 하는 등 의병도시숲의 아늑한 공원에서 농업발전을 위한 선포식으로 갈음했다.

의병도시숲 입구에는 경관조명으로 소망문 달기, 꽃동산 및 호박포토존, 사일로 그림, 동물 조형물, 미니동물원, 에어바운스, 로봇체험 등을 설치해 어린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재덕(NH농협 의령군지부장) 축제위원장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2019 토요애 의령 농특산물 축제'에 농업인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고, 의령 농특산물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우리군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여 알찬 축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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