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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TP, 일본 수출규제 대응 부품·소재·장비 전문기업 지원

등록 2019.11.11 15: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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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충북테크노파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충북테크노파크.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충북테크노파크가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부품·소재·장비 전문기업 육성과 지원에 나섰다.

충북TP는 오는 15일 테크노파크 컨벤션홀에서 부품 관련 등의 전문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신속지원 사업 설명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부품·소재·장비 생산 기업의 신규 거래선 발굴, 제품 다변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공정 개선, 제품 디자인, 특허출원, 인증지원, 마케팅 등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아이디어와 제품 고급화, 역량강화 지원 등 3개 분야 프로그램을 묶어 지원하기로 했다.

충북도와 중소벤처기업부는 관련 예산을 지원한다. 충북TP는 10개 내외의 과제를 선정, 관련 전문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충북TP는 사업이 추진되면 일본 수출규제 품목의 대체 효과와 고용, 매출액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홍양희 충북TP 기업지원단장은 "우수 기술역량을 가진 부품·소재·장비 생산 전문기업에 신속한 사업화를 지원하겠다"며 "자체 기술 확보와 국내생산 확대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지역산업 종합정보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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