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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승강기 안전관리' 국무총리 표창 수상

등록 2019.11.11 16: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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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는 1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승강기 안전 유공 표창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사진=전주시 제공).2019.11.11.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는 1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승강기 안전 유공 표창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사진=전주시 제공).2019.11.11.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승강기 안전관리에 앞장 선 으뜸 도시로 꼽혔다.
 
전주시는 1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승강기 안전 유공 표창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6개 공동주택 관리자와 주민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강기 사고대응 안전교육 및 모의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승강기 사고대응 체계 확립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관련 전주에는 전북지역 2만여 대 승강기 중 절반 정도인 1만여 대 이상의 관리대상 승강기가 운행되고 있다. 도내 유지관리업체 26곳 중 절반이 넘는 14곳이 등록돼 있다.
 
시는 모의 합동훈련 외에도 유지관리 업체 14곳 전체를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점검이 적법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승강기 유지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다중이용시설 및 장기 사용 승강기 2000여대에 대해 별도의 점검을 실시하는 등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승강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승강기는 이용하기 간편하고 편리하지만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인명과 재산에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승강기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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