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만찬 오른 '송명섭 막걸리'…"드라이한 맛 일품"
막걸리 애호가인 손학규 대표가 추천
이낙연 총리도 즐겨 마시는 술로 알려져
【정읍=뉴시스】이학권 기자 = 송명섭 막걸리.(뉴시스 DB)
이날 청와대 만찬에서는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추천한 '송명섭 막걸리' 등 두가지 종류의 술이 준비됐다.
이 가운데 전북 정읍에서 생산된 술인 송명섭 막걸리는 전통주 제조 명인 송명섭씨와 부인이 직접 재배한 쌀과 밀로 만든 누룩으로 빚는 술이다.
태인합동주조 대표인 송씨는 대한민국 식품명인 48호이자 전북무형문화재 제6-3호로 지정돼 있다.
만찬 회동 때 건배 주로 여러 번 등장한 이 술은 막걸리 맛이 칼칼하고 드라이해 두터운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실제 막걸리 애호가인 손 대표와 함께 '막걸리파'로 통하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즐겨 마시는 막걸리로도 알려져 있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