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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만찬 오른 '송명섭 막걸리'…"드라이한 맛 일품"

등록 2019.11.11 15: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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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애호가인 손학규 대표가 추천

이낙연 총리도 즐겨 마시는 술로 알려져

【정읍=뉴시스】이학권 기자 = 송명섭 막걸리.(뉴시스 DB)

【정읍=뉴시스】이학권 기자 = 송명섭 막걸리.(뉴시스 DB)

【정읍=뉴시스】윤난슬 이학권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여야 5당 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열린 만찬 회동때 오른 막걸리가 화제다.

이날 청와대 만찬에서는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추천한 '송명섭 막걸리' 등 두가지 종류의 술이 준비됐다.

이 가운데 전북 정읍에서 생산된 술인 송명섭 막걸리는 전통주 제조 명인 송명섭씨와 부인이 직접 재배한 쌀과 밀로 만든 누룩으로 빚는 술이다.

태인합동주조 대표인 송씨는 대한민국 식품명인 48호이자 전북무형문화재 제6-3호로 지정돼 있다.
 
만찬 회동 때 건배 주로 여러 번 등장한 이 술은 막걸리 맛이 칼칼하고 드라이해 두터운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실제 막걸리 애호가인 손 대표와 함께 '막걸리파'로 통하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즐겨 마시는 막걸리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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