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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소식]문화예술회관 재개관 기념 ‘7080 낭만콘서트’ 공연 등

등록 2019.11.11 15: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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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뉴시스】

【함안=뉴시스】

【함안=뉴시스】김기진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함안문화예술회관 재개관 기념공연 시리즈의 첫 번째로 ‘7080 낭만콘서트’ 공연이 펼쳐진다고 11일 밝혔다.

70, 80년대 한 시절을 주름 잡았던 7080가수들을 한 무대에서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이번 콘서트에는 1980년 TBC ‘젊은이의 가요제’로 혜성처럼 데뷔했던 건아들 밴드, 7080 포크여제 양하영, 대한민국의 애창곡 ‘그대 그리고 나’의 포크듀오 소리새, 아름다운 가사로 대중과 호흡하는 가수 임지훈 등이 출연한다.

이번 콘서트에서 건아들 밴드는 ‘젊은 미소’, ‘금연’, ‘바람과 구름’ 등을 선보인다. 소리새는 대표곡 ‘그대 그리고 나’를 비롯해 ‘통나무 집’, ‘바위섬’을, 양하영은 ‘가슴앓이’, ‘갯바위’, ‘촛불 켜는밤’을 노래한다.

임지훈은 대표곡 ‘사랑의 썰물’, ‘회상’, ‘그댈 잊었나’로 오랜만에 대중들과 함께 호흡한다.

‘7080 낭만콘서트’는 8세(초등학생)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2만원, 유료회원 1만 5000원이다. 예매는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및 전화예매가 가능하다.


◇함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 절도범 검거로 표창

함안군은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함안경찰서(서장 한흥수)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시 43분께 관제요원이 CCTV 모니터링 중 가야읍 소재 모 아파트 주차장에서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남자 3명이 핸들이 잠긴 오토바이를 끌고 가는 모습을 발견하고 즉시 가야파출소에 알렸다.

절도범들은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범행현장 주변에서 현행범으로 검거됐다.

관제요원의 빠른 신고와 함께 주변 CCTV를 이용해 용의자의 이동경로를 출동 경찰관과 실시간 공유하고 공동 대응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함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열린 표창장 수여식에는 한흥수 함안경찰서장이 참석해 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관제센터 요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한편, 2014년 4월 개소한 함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도로, 학교, 주택가, 하천 등지에 설치된 890여 대의 CCTV를 관리하고 있으며, 관제요원 16명이 365일 24시간 순환근무로 지역 내 각종 사건, 사고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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