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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식] 13일 ‘꿈쟁이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등록 2019.11.11 16: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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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제7회 꿈쟁이 오케스트라 공연 포스터 (사진=경기 수원시 제공)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제7회 꿈쟁이 오케스트라 공연 포스터 (사진=경기 수원시 제공)


【수원=뉴시스】이병희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제7회 꿈쟁이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13일 오후 7시30분 팔달구 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연주회는 지역아동센터 초·중·고 학생으로 구성된 꿈쟁이 오케스트라와 삼성디지털시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김창석 경기 심포니커 상임 지휘자도 함께한다.

‘마탄의 사수 서곡’, ‘봄의 소리 왈츠’, ‘더 사운드 오브 뮤직’, ‘청산에 살리라’, ‘마이웨이’, ‘지금 이 순간’ 등을 연주한다.

수원시와 삼성전자·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후원하는 ‘꿈쟁이 오케스트라’는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의 재능 발굴을 위해 2012년 9월 창단됐다. 현재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30여 명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수원시,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

수원시는 25일까지 수원 지역 모든 거처와 가구를 대상으로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빈집을 포함한 50만9523가구를 대상으로 기본 항목 4개(주소, 조사 구분, 거처 종류, 조사대상 여부)와 조사 구분에 따라 특성 항목 8개를 조사한다. 특성 항목은 빈집 여부, 거주 가능 가구 수, 건축 연도, 방 수 등이다.

공무원 11명을 비롯한 조사요원 156명이 현장 확인 조사를 하고, 일부 가구는 방문 조사를 한다. 태블릿 PC로 5분 안팎으로 조사를 마친다.

조사 자료는 통계청의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調査區) 설정을 위한 모집단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수원시, 15일까지 자동차 공회전 단속

수원시가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15일까지 자동차 공회전 단속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21일 시작한 ‘자동차 공회전 단속’은 공회전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주차장·차고지·터미널 등 공회전 제한구역 232곳에서 진행 중이다.

단속 대상은 공회전 제한지역에서 주·정차중인 공회전 차량(시동을 켠 상태에서 운행을 하지 않는 차량)이다. 단속반이 온도센서를 탑재한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해 공회전 차량을 촬영·단속한다.

적발된 차량은 1차례 사전 경고를 하고, 5분 이상 공회전하면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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