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일반대학원, 병역지정업체됐다···석박사과정 연구원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대학교 대학원이 '박사학위 과정 전문연구 요원 신규 병역지정업체(연구기관)'로 지정됐다.
11일 군산대에 따르면 이 제도는 국가과학기술과 학문 발전을 위해 병무청장이 선정한 병역지정업체(연구기관)인 자연계 대학원에서 연구 인력으로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신규 지정에 따라 군산대에서 박사학위 과정(석박사학위 과정 포함) 수료 후 당해 대학원 연구실에서 36개월 동안 병역대체복무제를 할 수 있게 됐다.
군산대 대학원은 "이번 병역지정업체 지정으로 군산대 2020학년도 전기 대학원 신·편입생 모집에 더 많은 인재가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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