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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폴, 2년 만에 정규 9집···음반·책·공연 3종 세트

등록 2019.11.11 18: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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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폴 (사진 = 안테나뮤직 제공)

루시드폴 (사진 = 안테나뮤직 제공)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이 2년 만에 컴백한다.

11일 소속사 안테나 뮤직에 따르면 루시드폴은 12월 정규 9집을 내놓는다. 2017년 정규 8집 음반이자 책으로 엮은 에세이 뮤직 '모든 삶은, 작고 크다' 이후 처음이다.

이번에도 책을 함께 내놓는다. 제주에서 귤 농사를 짓는 루시드폴은 그 동안 9집 음반 작업과 책 집필, 공연, 농사일을 병행해왔다.

공연도 연다. 12월 28, 29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 콘서트홀에서 '눈 오는 날의 동화'를 예정했다. 콘서트 티켓 예매는 14일 오후 8시 인터파크에서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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