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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 플랫폼' 넥펀, 투자자 재투자율 87%

등록 2019.11.11 18: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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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분석·설문조사 결과

상품 평균 수익률 15.74%

'P2P 플랫폼' 넥펀, 투자자 재투자율 87%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P2P(개인 간 거래) 금융플랫폼 넥펀(Nexfun)은 투자자 분석과 설문조사를 통해 확인한 결과 재투자율 87.02%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넥펀은 이같은 수치가 투자자 보호장치인 '제로플랜'과 플랫폼 안정성, 은행 대비 높은 수익률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상품 평균 수익률은 15.74%로 최저 연 7%~최고 연 18% 분포를 보이고 있다. 중고차만 취급하는 넥센은 회전율이 빠른 중고차 시장의 법인상사를 차주로 선정해 안정적인 투자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집 데이터를 토대로 투자자 특성을 분석해 안정형, 고수익형, 단기형 등 투자자 성향에 맞게 수익률, 투자기간을 선택할 수 있는 투자상품을 제공하는 게 넥펀의 특징이다.


넥펀은 또 법무법인 주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준법감시, 법률자문을 받고 법률실사보고서를 공개하고 있다.

이원근 넥펀 대표는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성장하는 회사, 안정적인 투자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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