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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대회 2연패 노리는 한국, 미국 제압" 日언론

등록 2019.11.11 23: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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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미소 기자 = 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예선 C조 대한민국과 쿠바의 경기에서 7대 0으로 승리하며 3전 전승으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한 한국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2019.11.08. misocamera@newsis.com

【서울=뉴시스】박미소 기자 = 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예선 C조 대한민국과 쿠바의 경기에서 7대 0으로 승리하며 3전 전승으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한 한국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2019.11.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일본 언론은 한국 야구대표팀이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개막전에서 미국을 물리쳤다고 보도했다.

일본 스포니치 아넥스는 11일 "대회 2연패를 목표로 하고 있는 한국이 미국을 제압했다. 예선에서 1위로 통과한 한국은 1승을 안고 시작해 2승을 기록했고, 예선 2위였던 미국은 한국에 패해 2패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한국은 11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1차전 미국과의 경기에서 선발 양현종의 호투와 김재환의 3점포를 앞세워 5-1로 승리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를 통해 2회 연속 우승과 2020 도쿄올림픽 진출권을 노리고 있다. 슈퍼라운드에서 대만, 호주보다 좋은 성적을 올려야 올림픽 진출이 가능하다.

이 언론은 "한국 선발 양현종은 올해 KBO리그에서 평균자책점 1위를 기록한 선수다. 미국전에서 5⅔이닝 10피안타(1홈런)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김재환은 1회말 3점포를 터뜨렸다"고 소개했다.

한편, 일본은 이날 호주를 상대로 3-2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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