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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영상(UCC) 공모전 '뉴트로, 울산으로' 최우수상

등록 2019.11.12 07: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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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개 작품 접수…수상작 10개 작품 선정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2019 울산광역시 영상(UCC) 공모전 결과 이다현씨와 길은서씨가 공동 제작한 '뉴트로, 울산으로'가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울산을 소재로 참신하고 위트가 넘치며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영상공모를 위해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 이번 영상(UCC) 공모전에는 모두 37개 작품이 접수됐다.
 
시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기획성, 완성도, 독창성, 활용성 등을 심사해 최종 10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뽑았다.
 
일반부 최우수 작품을 수상한 '뉴트로, 울산으로'는 최근 대중문화 추세로 자리매김한 뉴트로 문화를 울산 곳곳에 접목해 재미있는 콘텐츠와 영상의 기술적 완성도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작은 '태화강과 국가 정원'(천정환), '여기는 울산입니다'(김태한), 장려작 '뉴트로 인 울산'(김종대), '자연과 옛 추억이 만들어낸 도시 떠나요. 울산으로'(김보승)가 수상했다.
 
특별상은 '울산에서 놀자! 울산 여행 버킷리스트'(김혜림), '울산으로 날아간 남자'(배승환), '리피트'(Repeat․김재성), '뷰티플 울산'(Beautiful Ulsan․백재욱 외2), '오늘 울산 어때요'(정호준 외3)가 뽑혔다.
 
시상식은 12일 오후 2시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수상작은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1점) 300만 원, 우수상 일반부(1점) 100만 원, 청소년부(1점)는 80만 원, 장려상 일반부(1점) 40만 원, 청소년부(1점)는 30만 원, 특별상 (5점) 각 10만 원의 상금을 준다.
 
한편 당선작은 블로그와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SNS)과 인터넷 방송 등에 게시하고 시정 홍보자료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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