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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씨름 최강자는? '씨름의 희열' 30일 첫선

등록 2019.11.12 10: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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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의 희열

씨름의 희열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민족 고유의 스포츠 씨름은 다시 붐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인가.

KBS 2TV 예능물 '태백에서 금강까지-씨름의 희열'이 30일 오후 10시45분 처음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씨름의 희열'은 '씨름을 다시 그리고 새롭게 부흥 시켜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모여 기술 씨름의 최강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대한씨름협회의 랭킹 시스템을 기반으로 태백급(80㎏ 이하)과 금강급(90㎏) 상위권 선수 16명이 출연한다. '태극장사 씨름대회'를 개최, 경량급 1인자를 뽑는다. 백두급(140㎏ 이하) 선수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진 기존의 천하장사 대회를 탈피, 빠르고 날렵한 기술씨름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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