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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새 명소 ‘낭만카페’ 35곳, 가이드북 제작

등록 2019.11.12 09: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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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가장 ‘부산’다운 문화와 추억을 만드는 부산만의 매력을 담은 낭만카페 35선 가이드북을 제작, 홍보마케팅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2019.11.12. (사진 = 부산시 제공)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가장 ‘부산’다운 문화와 추억을 만드는 부산만의 매력을 담은 낭만카페 35선 가이드북을 제작, 홍보마케팅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2019.11.12. (사진 = 부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의 새 명소로 등장한 ‘낭만카페’ 35곳이 내 손 안에 들어 온다.

 부산시는 최근 카페투어가 글로벌 관광 트렌드로 급부상함에 따라 가장 ‘부산’다운 문화와 추억을 만드는 부산만의 매력을 담은 낭만카페 35선 가이드북을 제작,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낭만카페 35선 가이드'는 총 3장으로 구성된다.

 먼저 1장에서는 카페 35곳의 주소, 운영시간, SNS 등 카페가이드의 기본정보를 제공하고 2장에서는 낭만카페 근처에 숨어있는 인기명소들을 구·군별로 정리한 관광지를 소개한다.

 3장은 낭만카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별 여행지로 구성했다. 덤으로 깜짝부록에는 부산 대표 맛집 등을 알려주는 ‘2019 부산의 맛’ 정보 등을 담고 있다.   
 
 시가 선정한 ‘낭만카페 35선’은 부산해변을 따라 ▲기장군은 웨이브온 커피, 비치다, 아데초이, 헤이든 ▲해운대구 포트1902, 엣지993 ▲수영구 오후의 홍차/라운지, 더박스 ▲남구 딜라잇식스, 카페 이;정원 ▲동구 문화공감수정, 카페초량 1941 ▲중구 노티스, 바우노바 백산점, 레귤러하우스 ▲영도구 카린 영도 플레이스, 신기산업, 젬스톤 ▲사하구 소울레터커피컴퍼니 ▲사상구 비상 ▲강서구 포레스트 3002, 몽도르카페 ▲서구 TCC, 빈스톡 ▲부산진구 빈티지38, 비포선셋, 오월생, 유월커피 ▲연제구 고래커피 ▲동래구 아트케이갤러리 카페, the CAFE 그린내, 어반플로우 ▲북구 루왁 ▲금정구 모모스커피, 티원 등이 선정됐다.
 
 부산시는 홍보마케팅을 위해 다국어 가이드북 5000부(한·영 3000부, 일·중 2000부)를 제작, 관광안내소와 부산관광공사 및 지자체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부산시 및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올리고 각종 국·내외 전시회 및 박람회에 홍보하며, 향후 카페 팸투어 및 유튜버 등과 연계한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사랑스럽고 소소한 부산카페여행 ‘낭만카페 35선’으로 부산여행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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