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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의회 임시회 폐회…조례안 등 17개 안건처리

등록 2019.11.12 13: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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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경남 산청군의회 전경.

【산청=뉴시스】 경남 산청군의회 전경.


【산청=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산청군의회는 12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6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산청군 정책연구용역 공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의 조례안을 비롯해 ‘2020년도 예산편성에 따른 한국지역진흥재단 출자·출연 의결안’ 등 4건의 의결안, 1건의 동의안 등 17개 안건을 처리했다.

또 집행기관의 2020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청취를 통해 면밀히 계획을 분석한 후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알찬 내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이날 조병식 의원은 국가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육아 지원책인 ‘같이 누리는 복지산청을 꿈꾸며 장난감 은행 도입’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안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이만규 의장은 “2020년도 실과별 주요업무계획 보고·청취 및 각종 안건 심의를 위해 수고하신 동료 의원님과 집행기관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주요업무계획 보고시 제기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면밀한 검토를 통해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해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의회는 오는 29일부터 제263회 산청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내년도 본예산안을 꼼꼼하게 챙겨 민생이 나아져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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