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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19 한국에너지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등록 2019.11.12 14: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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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에너지효율 시책·홍보 분야 우수기관 선정

【창원=뉴시스】 경남도 에너지산업과 관계자들이 12일 서울시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2019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19.11.12.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경남도 에너지산업과 관계자들이 12일 서울시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2019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19.11.12.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도지사 김경수)가 1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2019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에너지효율 시책 및 홍보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에너지대상’은 고효율 설비 도입, 기술 개발, 시책 홍보·교육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 향상과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체, 공공기관, 일반 국민을 발굴 포상하는 제도로, 이날 시상식에는 129명의 유공자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도는 이번에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발전 중심의 에너지 전환에 앞장서고, 중소기업 에너지 효율설비 지원과 도시가스, 군단위 LPG배관망 구축으로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과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도민 참여형 교육·홍보 추진, 에너지 절약문화 확산 등 국가 에너지 정책 달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상석 경남도 에너지산업과장은 "경남도는 에너지 전환 정책의 선도적 추진을 위해 올해부터 전담부서인 에너지산업과를 신설하고, 에너지 신산업 발굴 등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애쓰고 있다"면서 "앞으로 에너지 효율을 통해 경남도의 에너지 환경을 스마트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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