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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식]시자원봉사센터, 교육강사 양성과정 운영 등

등록 2019.11.12 15: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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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제주시청 전경.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제주시청 전경.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강경태 기자 = 제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직접 만들어보는 자원봉사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자원봉사자 20명을 대상으로 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김신숙 시인(제주작가회의)과 오승수 작가(제주대안연구공동체 비상임 연구위원), 김나솔 대표(제주스퀘어)가 강사로 나서 나의 봉사 스토리가 들어있는 글쓰기, 프레젠테이션 자료 만들기 및 자원봉사교육 강의 시연 등이 진행됐다.

교육 이수자는 앞으로 제주시 초·중·고등학교를 찾아가 자원봉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 전달 및 청소년의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기초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보수교육 이후 강사와 수강생 간 정기적인 스터디 활동을 활성화해 다양한 자원봉사 경험을 공유해 전문성을 향상할 계획이다.


◇제주아트센터, 국수호디딤무용단 ‘코리안드럼 영고Ⅱ’ 초청공연

제주아트센터는 오는 22일 유럽 80개 도시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한 국수호디딤무용단의 ‘코리안드럼 영고Ⅱ’ 초청공연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국수호 예술감독의 ‘코리안드럼 영고Ⅱ’는 우리 민족의 기상과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북춤 공연이다.

고대 국가 마한의 제천 의식인 영고를 오늘의 시각으로 구성한 작품이다. 우리나라의 북 소리와 춤을 공연 형식으로 구성해 예술성과 대중성을 중첩해 완성도가 높은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공연은 오는 22일 오후 7시이며, 입장권(R석 2만원·A석 1만원·B석 5000원)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제주4·3 유족과 노인, 다자녀가족 등은 50%, 문화사랑회원 및 20인 이상 단체 등은 3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국수호 예술감독은 1989년부터 1990년까지 서울예술단 예술감독과 1996년부터 1999년까지 국립무용단장 겸 예술감독을 역임했다. 특히 1988년 서울올림픽과 2002년 FIFA월드컵 개막식 안무를 총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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