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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국내 9개 대학에 항공발전기금 9억원 전달

등록 2019.11.12 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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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대와, 목포대, 인하대 등 총 9개 대학

비행 시뮬레이터 등 기자재 구입 등 사용

【인천공항=뉴시스】홍찬선 기자 = 12일 인천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천공항공사와 국내 항공·물류 선도 9개 대학 간 산학협력협약 체결 및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공사 구본환 사장 및 협약 체결 대학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사는 이날 행사에서 한국항공대, 한서대, 인하대 등 국내 항공·물류 분야를 선도하는 9개 대학과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하고 인재 양성을 위해 각 학교당 1억 원 씩, 총 9억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2019.11.12.(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photo@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홍찬선 기자 = 12일 인천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천공항공사와 국내 항공·물류 선도 9개 대학 간 산학협력협약 체결 및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공사 구본환 사장 및 협약 체결 대학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사는 이날 행사에서 한국항공대, 한서대, 인하대 등 국내 항공·물류 분야를 선도하는 9개 대학과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하고 인재 양성을 위해 각 학교당 1억 원 씩, 총 9억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2019.11.12.(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홍찬선 기자 = 인천공항공사는 12일 인천 중구 공사 대회의실에서 국내 9개 대학과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산학협력식을 통해 학교당 1억원 씩, 총 9억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포함해 공사와 9개 대학의 총장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공사와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한 9개 대학은 경상대, 목포대, 인천대, 인하대, 중원대, 초당대, 한국교통대, 한국항공대, 한서대이다.

공사는 올해부터 산학협력 발전기금 규모를 9억원으로 증액하고 지원대상 학교를 지난해 3개 대학에서 9개 대학으로 대폭 확대, 국내 항공물류분야 청년 인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공사가 지원하는 발전기금은 비행 조종훈련생의 실습을 위한 교육용 항공기와 비행 시뮬레이터 구입 등 각 대학에 필요한 학습기자재 구입과 강의실 등 학습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항공분야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과의 협력강화 및 상생발전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산학협력협약 체결과 공사의 발전기금 지원이 국내 항공·물류 인재 양성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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