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추락헬기 실종자 시신 1구, 계명대 동산병원 도착

【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소방헬기 추락사고로 숨진 박단비 소방대원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대구시 달서구 신당동 계명대 동산병원으로 옮겨졌다.

독도 해역에서 수습한 시신 1구는 12일 오후 4시30분께 대구시 달서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백합원에 도착했다.

수습된 시신 1구는 이날 오후 경북 울릉군 사고해역의 해경 함정에서 출발해 헬기를 통해 울릉도를 거쳐 대구공항에 도착한 후 119구급차로 병원에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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