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 울산항 퍼스트펭귄 클럽 취업캠프 24~25일 개최

【울산=뉴시스】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로에 위치한 울산항만공사(UPA) 전경. (사진=뉴시스DB)[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울산항만공사(UPA)는 대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울산항 퍼스트펭귄 클럽'이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울산 현대호텔에서 'Cheer Up! 취업캠프'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Cheer Up! 취업캠프는 현재 취업을 준비 중인 대학생들이 주체로 나서 지역 취업 준비생들의 고충과 희망 프로그램 수요를 반영해 직접 기획했다.

기업체 신입사원 멘토들과 실전 취업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와 AI·PT면접 특강 등 다양한 취업 지원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울러 울산항과 항만 소재기업을 주제로 하는 PT 대회와 울산항 소재기업 홍보관 운영, 개별 멘토링 등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울산항 소재기업을 소개하고 기업들에는 우수 청년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울산항 퍼스트펭귄 클럽 관계자는 "취업 준비생의 입장에서 가장 도움되는 것이 무엇일지 많은 고민 끝에 이번 캠프를 기획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 취업을 위해 노력 중인 지역 청년들과 유익한 시간을 보내며 모두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발판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오는 20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메일([email protected]) 또는 전화 (052-971-33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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