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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충북청소년국악관현악단 창단연주회 공연 등

등록 2019.11.12 16: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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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충북도교육청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이 12일 충북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창단연주회를 하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2019.11.12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충북도교육청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이 12일 충북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창단연주회를 하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충북도교육청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이 12일 충북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창단연주회를 공연했다.

이번 연주회는 청소년국악관현악단 창단 이래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첫 번째 연주회다.

단원들은 관현악 합주로 '축제'와 '신뱃놀이'를 구성진 가락으로 연주한 뒤, 거문고 2중주 '도라지'와 '아리랑'을 선보였다.

이어 해금과 아쟁, 대금의 중주인 '홀로 아리랑'과 '군밤타령'을 연주했다.

다음으로 합창과 관현악 합주로 '고향의 봄'과 '반달', '과수원길', '앞으로' 등 우리에게 친숙한 곡들을 잇따라 선보였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해설이 있는 연주회로 구성해 국악기나 국악 곡에 관련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곁들여 평소 국악이 생소했던 학생들과 학부모들도 더 쉽게 연주회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올해 3월 창단한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은 도내 초·중·고교생 60여 명의 단원이 김정수 지휘자와 악기별 지도 강사 7명의 지도 아래 실력을 다지고 있다.

◇충북교육청 '유아 수업 나눔 축제' 개최

충북도교육청이 12일 충북교육 연구정보원에서 유아 수업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

이 축제는 유아교육 실천중심 운영사례 공유와 소통의 장을 마련해 배우고 나누는 기회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우고 나누는 행복 유아교육'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중·남부권과 북부권으로 나눠 진행한다.

이날 진행한 축제는 도내 중·남부권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개정 누리과정 시범 운영 사례를 나누는 '나눔 마당'과 공모사업 사례 영상을 관람하는 '배움 마당', 행복씨앗유치원과 유아교육 교육 실천 프로젝트 국외연수 등의 사례를 공유하는 '성장 마당'으로 구성해 열렸다.

도내 북부권 대상 축제는 오는 18일 충주교육지원청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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