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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글로벌모터스 자동차공장 신축 입찰, 4개 건설사 참여

등록 2019.11.12 17: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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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현장설명회, 12월 중순 사업자 선정

빛그린산단, 광주글로벌모터스 신축공장 들어선다.

빛그린산단, 광주글로벌모터스 신축공장 들어선다.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형일자리 첫 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 자동차공장 신축에 4개 건설사가 입찰 참가의향서를 제출했다.

12일 광주글로벌모터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까지 입찰 참가의향서를 접수한 결과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등 4개 건설사가 신청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13일 오후 2시 빛그린산업단지 1공구에서 현장설명회를 한다.

공식 입찰서류 제출기한은 13일부터 12월17일까지다.

이에 앞서 대한건설협회 광주시회가 원도급 입찰에 광주지역 종합건설사가 참여할 수 없도록 제한돼 있다며 공동도급제 시행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번 공장 신축공사 입찰공고는 올해 토건 시공능력 평가액 10위 이내 건설사 중 자동차공장 시공 경험이 있는 건설사로 제한했다.

12월 중순께 입찰제안서 평가를 거쳐 최저가격 입찰자를 사업자로 선정한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2021년 하반기 완성차 양산을 위해 올해 안에 착공해 2021년 상반기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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