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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 '팬텀싱어3' 미주 오디션도 개최

등록 2019.11.12 18: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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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JTBC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3' 미주지역 오디션 (사진=JTBC 제공) 2019.11.12.suejeeq@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JTBC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3' 미주지역 오디션 (사진=JTBC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JTBC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3’가 미주에서도 오디션을 치른다.

JTBC는 해외에 거주하는 지원자들의 요청을 반영해 유럽에 이어  미주 지역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김형중 CP는 "해외에서 거주하는 분들의 참여 의사가 많아져 유럽 오디션 개최를 확정 짓게 됐다"며 "그 후 브로드웨이 등 미주에서 활동 중인 분들의 문의가 폭주해 미주 오디션을 추가로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팬텀싱어' 제작진은 "벌써 지원자들의 참여와 해외 오디션 요청 문의가 폭주하는 건 그만큼 '팬텀싱어3'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다는 반증"이라며 "기대감이 높은 만큼 다양한 장르로 스펙트럼을 넓혀가며 보다 질 높은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주 오디션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미주에 사는 남성 보컬리스트를 대상으로 내년 1월 둘째 주에 개최될 예정이다.

미주에는 브로드웨이를 무대로 활동 중인 뮤지컬 배우부터 오페라 하우스에서 활동하는 성악가, 한인 유학생 등 다양한 음악 전공자가 많다.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가 '팬텀싱어' 시즌 1, 2 프로듀서로 참여한 바 있다. 시즌 1에서 '흑소 테너'라는 별칭을  얻으며 화제가 된 맨해튼 음대 출신 성악가 이동신이 결승에 진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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