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울산대 박민혁, 부암전국음악콩쿠르 대상 등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대학교 음악학부 피아노전공 박민혁(20) 씨가 '제11회 부암전국음악콩쿠르' 에서 피아노부문 전체 대상을 차지했다. 

12일 울산대에 따르면 지난 9일 서울 부암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콩쿠르에서 박씨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를 통틀어 전체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1998년 울산대 음악대학 개교이래 처음이며,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결정됐다.
 
 

◇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인형극 마련
 
울산과학대학교에서 위탁·운영 중인 울산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12일 근로자종합복지회관 공연장에서 '출동 아기공룡 특공대' 인형극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남구 지역 내 대규모 어린이집 및 유치원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상으로 지원됐다.
 
인형극은 식품첨가물을 소재로 어린이가 이해하기 쉽게 꾸며 어린이가 안전한 식습관을 실천하도록 기획됐다.
 
 
◇UNIST, 동남권 혁신기술기반 스타트업 육성 MOU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12일 UNIST 대학본부에서 신용보증기금, 미래에셋대우, BNK경남은행 등 4개 기관과 함께 '동남권 혁신기술기반 스타트업 육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남권 혁신기술기반 창업을 활성화하고, 이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4개 기관은 각자의 특화된 역할을 통해 창업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UNIST는 혁신기술 발굴과 기술사업화를 맡는다. 신용보증기금은 이렇게 발굴된 스타트업에 운전·시설자금 보증을 제공하고, 민간투자 연계 지원을 실시한다.
 
미래에셋대우와 BNK경남은행은 자금조달 컨설팅, IPO 컨설팅, 창업육성 멘토링을 담당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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