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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세라믹의 날' 개최…산업 유공자 9명 포상

등록 2019.11.13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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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장관상에 이정영 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 사장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승재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세라믹연합회, 세라믹기술원과 '2019년 세라믹의 날' 기념식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세라믹 산업 경쟁력 강화와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위해 노력한 산업 유공자 9명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졌다.

이정영 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 사장은 디스플레이용 투명 전극 핵심 소재인 산화인듐주석(ITO) 국산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연세대학교 김관식 대학원생은 나노상을 통해 열전세라믹을 규명한 논문으로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레이저 유도 에칭을 이용한 하이브리드 3D 유리 프린팅 공정 기술을 제안한 한밭대학교 김성일 대학원생 등 3명에게도 산업부 장관이 주어졌다.

유정열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세라믹 산업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민·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부는 세라믹 핵심소재·부품 기술개발 지원, 양산·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세라믹산업 제조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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