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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창원스마트산단 조성 창의혁신포럼 개최

등록 2019.11.12 18: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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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등 주최로 12일 오후 산단공 경남본부 6층 융합의 장에서 열린 '창원스마트산단 조성을 위한 창의혁신포럼' 토론자들이 토론하고 있다.(사진=산단공 경남본부 제공) 2019.11.12.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등 주최로 12일 오후 산단공 경남본부 6층 융합의 장에서 열린 '창원스마트산단 조성을 위한 창의혁신포럼' 토론자들이 토론하고 있다.(사진=산단공 경남본부 제공) 2019.11.12.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배은희)는 경남창원스마트산단사업단(단장 박민원), (사)창원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회장 이종판)와 함께 12일 오후 경남본부 6층 융합의 장에서 '창원스마트산단 조성을 위한 창의혁신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경남창원스마트산단사업단 박민원 단장이 ‘2020년 경남창원스마트산단 코어사업’을 주제로 발표하고, 4명의 전문가가 스마트산단 조성 사업 관련해 의견을 개진했다.

박민원 단장은 내년도 코어사업으로 ▲표준제조혁신공정 모듈센터사업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사업 ▲혁신데이터센터사업 ▲스마트산단 구축 운영을 위한 고급인재 육성 등 4개 분야를 소개했다.

또 창원 스마트메카밸리 조성 방안은 배은희 산단공 경남본부장이, 입주기업 대상 스마트팩토리 운영 노하우와 전략 소개는 박종용 경영자협의회 기술자문위원과 오경진 태림산업㈜ 부사장이 발표했다.

전문가 발표에 이어 '스마트산단을 위한 산·학·연의 역할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토론 시간도 가졌다.

토론 좌장은 진교홍 창원대학교 교수가 맡았으며, 패널로는 ▲한국전기연구원 백명기 혁신기술지원실장 ▲재료연구소 이영선 재료공정혁신연구본부장 ▲조영태 창원대 교수 ▲심대현 산단공 경남기획총괄팀장과 발표자 3명이 참여해 기업, 학교, 기관 모두가 경남창원스마트산단 조성을 위해 해야 할 역할과 과제에 대해 토의했다.

배은희 산단공 경남본부장은 "지난 2월 경남창원스마트선도산단 선정 이후 비전 선포식, 오늘 창의혁신포럼까지 지역 내 전문가들과 기업이 경남창원스마트산단 조성의 성공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보여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스마트산단 조성을 위한 큰 틀의 청사진이 그려진 만큼, 오늘 포럼과 같은 산·학·연이 함께하는 자리가 자주 마련되어 실현 가능하고, 기업의 목소리가 반영된 경남창원스마트산단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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