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파트 화재로 1명 연기 흡입
신고자인 이웃주민은 경찰에서 "주방 베란다 창문이 '펑'하는 소리와 함께 깨지고 불길이 치솟았다"고 진술했다.
화재 당시 집 내부에 아무도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승강기를 타고 있던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소량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A씨의 집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12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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