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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수능시험일에 병역판정검사 쉽니다"

등록 2019.11.13 09: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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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올해 병역판정검사 종료…불이익 없도록 주의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을 이틀 앞둔 지난 12일 오후 경기 수원시 효원고등학교에서 열린 수능 장도식에서 고3 수험생들이 후배들의 고득점 응원을 받으며 학교를 나서고 있다. 2019.11.12.semail3778@naver.com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을 이틀 앞둔 지난 12일 오후 경기 수원시 효원고등학교에서 열린 수능 장도식에서 고3 수험생들이 후배들의 고득점 응원을 받으며 학교를 나서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성진 기자 = 병무청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14일 병역판정검사를 실시하지 않는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학수학능력시험일 당일 중앙신체검사소를 포함해 전국 모든 병역판정검사장이 휴무한다. 병역판정검사는 수능 다음 날인 15일부터 다시 시작해 오는 22일까지 실시한다.

올해 병역판정검사 일정이 오는 22일 종료됨에 따라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는 검사일자를 확인해 기간 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병무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 휴무일에는 모든 검사를 진행하지 않기 때문에 병역판정검사장을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본인의 병역판정검사 일시를 꼭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올해 병역판정검사 종료일이 다가옴에 따라 병역판정검사 통지서를 받고 정당한 사유 없이 검사를 받지 않으면 병역법에 따라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검사기간 내 반드시 병역판정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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