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빅데이터MSI]시장심리 톱5, LG생활건강·삼성중공업·SPC삼립·GS·카카오

등록 2019.11.13 09:03:4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시장심리 워스트5, 대우건설·현대건설·현대상선·국도화학·대우조선해양

[빅데이터MSI]시장심리 톱5, LG생활건강·삼성중공업·SPC삼립·GS·카카오



【서울=뉴시스】김제이 기자 = 13일 빅데이터 시장심리지수(MSI)가 가장 높은 '톱5'에 LG생활건강(051900), 삼성중공업(010140), SPC삼립(005610), GS(078930), 카카오(035720)가 선정됐다.

이는 뉴시스와 코스콤이 주요 상장기업 250곳에 대해 공동 분석해 산출해 낸 빅데이터 MSI(http://m.newsis.com/stock.html, 모바일 전용)로 전 거래일 오후 4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다.

LG생활건강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동일한 7단계 '매우 좋음'을 나타냈다. 관련 키워드로는 알리바바, 화장품, 인기, 최대, 위안, 행사, 럭셔리, 순위 등이 뽑혔다.

삼성중공업의 시장심리지수도 전 거래일과 동일한 7단계로 집계됐다. 연관 키워드로는 노사, 사장, 수주, 품질, 경영진, 엑슨모빌, 선박, 노동자협의회 등이 꼽혔다.

SPC삼립의 시장심리지수 역시 7단계 '매우 좋음'으로 전 거래일과 같았다. 온라인에서는 샐러드, 생산, 품목, 샌드위치, 건립, 가공채소, 핵심, 신규 등이 주로 검색됐다.

GS의 MSI지수는 전 거래일과 동일한 7단계를 나타냈다. 핵심 키워드로는 산업, 조사, 고객만족, 서비스, 편의점, 고객만족도, 서비스업, 제조업 등이 선정됐다.

카카오의 MSI지수도 7단계 '매우 좋음'으로 전 거래일보다 3단계 올랐다. 주요 키워드로는 서비스, 고객, 이용, 플랫폼, 롯데면세점, 택시, 이벤트, 디자인 등이 꼽혔다.

[빅데이터MSI]시장심리 톱5, LG생활건강·삼성중공업·SPC삼립·GS·카카오



시장심리가 낮은 '워스트5'에는 대우건설(047040), 현대건설(000720), 현대상선(011200), 국도화학(007690), 대우조선해양(042660)이 꼽혔다.

대우건설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단계 하락한 1단계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관련 키워드로는 아시아나항공, 그룹, 금호산업, 매각, 재계, 인수, 금호아시아나그룹, 금호그룹 등이 꼽혔다.

현대건설의 시장심리지수도 1단계로 전 거래일보다 한 단계 하락했다. 연관 키워드로는 입찰, 건설사, 공사, 분양가, 상한제, 의류, 인수, 아시아나항공 등이 뽑혔다.

현대상선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한 계단 내린 1단계를 나타냈다. 온라인에서는 인수, SKC코오롱, 매각, 업계, 사업부문, 계열사, 공격적, 가치 등이 주로 검색됐다.

국도화학의 MSI지수는 1단계로 전 거래일과 같은 수준을 나타냈다. 핵심 키워드로는 국민일보, 내용, 특별관계자, 금융감독원, 정확, 거래량, 개발, 대량보유상황보고서 등이 선정됐다.

대우조선해양의 MSI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세 단계 하락한 1단계를 기록했다. 주요 키워드로는 시민대책위, 천막, 철거, 대우조선, 대책위, 노조, 농성, 농성천막 등이 뽑혔다.

MSI는 총 7단계로 나뉜다. 1단계 '매우 나쁨', 2단계 '나쁨', 3단계 '약간 나쁨', 4단계 '보통', 5단계 '약간 좋음', 6단계 '좋음', 7단계 '매우 좋음' 등으로 분류된다.

MSI 레벨이 가장 낮은 수준인 1단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7단계 쪽으로 바뀌면 해당 종목에 대해 온라인상에서의 반응이 부정에서 긍정으로 바뀌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한편 2017년 8월1일부터 선보인 빅데이터 MSI 모바일 전용 버전은 구글플레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뉴시스' 앱을 내려받거나 뉴시스 모바일 홈페이지(m.newsis.com)에 접속한 뒤 메인화면의 '빅데이터 MSI'를 클릭해 이용하면 된다.
※ 빅데이터MSI는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 결과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다양한 국내외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한 지표로만 판단하면 뜻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