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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상용차, 영종도에 지정 정비공장 열어

등록 2019.11.13 09: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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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내 유일한 상용차 정비소…8개 워크베이·대형 세차장 구비

타타대우상용차, 영종도에 지정 정비공장 열어

【서울=뉴시스】박주연 기자 = 타타대우상용차가 인천 영종도에 정비공장을 신규 개소하고 경인 지역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 영종도 지정 정비공장은 인천국제공항 업무지원시설단지 내 1만3000㎡의 부지에 8대의 대형차량을 동시에 정비할 수 있는 워크베이를 갖췄다.

상시 점검을 받을 수 있는 검사장과 대형 세차장까지 갖추고 있어 차량 정비는 물론, 차량 유지 및 보수에 필요한 관리 서비스도 한 번에 제공받을 수 있다.
 
인천공항 인근의 유일한 대형정비공장이자 영종도 내 유일한 상용차 정비센터인 만큼 타타대우는 공항을 출입하는 항공물류 운송차량 고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최적화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은 "이번 영종도 정비공장 신규 오픈으로 인천공항을 출입하는 항공 물류 운송차량에 보다 편리한 차량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프라 구축과 투자를 통해 서비스 품질 개선과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타타대우상용차는 이번 영종도 정비공장 신규 오픈으로 인천과 부산의 2개 직영정비사업소를 포함해 전국 70여 개의 서비스 네크워크를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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