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식]성불산휴양림 예약 '숲나들e' 통합 등

【괴산=뉴시스】김재광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성불산자연휴양림 예약시스템을 '숲나들e'로 통합한다고 13일 밝혔다.

 '숲나들e'는 전국 휴양림의 예약과 결제를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산림청 산림휴양통합예약시스템이다.

성불산휴양림 예약은 다음 달 2일 오후 2시부터 '숲나들e'를 통해 받는다.

◇군, 교통질서 캠페인

괴산군은 13일 괴산읍 시계탑사거리 일원에서 '교통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했다.

괴산경찰서, 괴산모범운전자회, 여성단체협의회, 리우회, 괴산읍주민자치위원회 회원 등 40여 명이 캠페인에 참석했다.

이들은 ▲4대 불법 주·정차 금지 ▲일방통행로 위반차량 계도·단속 ▲이면도로 한쪽 면 주차를 홍보했다.

4대 불법 주·정차 금지 구역은 소화전 5ｍ 이내, 교차로 모퉁이 5ｍ 이내, 버스 정류소 10ｍ 이내, 횡단보도를 일컫는다.

군은 주정차 위반 시 안전신문고, 생활불편신고 앱을 통해 단속하고, 과태료를 부과한다.  

오는 18일부터 괴산경찰서와 괴산읍 일방통행로 내 역주행과 역방향 주차 등을 단속한다.

단속 구간은 주성마트~농협중앙회, 효민헤어~서울의류할인매장 구간이다. 적발 시 과태료는 승용차 7만 원, 승합차 8만 원을 부과한다.

군은 장애인복지관~현대카센터,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괴산군법원, 괴산시장(풍일식당)~CU, 괴산경찰서~서울감자탕 등 교통혼잡 구간을 한쪽면 주차구역으로 지정, 계도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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