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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면세점, '대한민국소통대상' 면세점·백화점 부문 대상

등록 2019.11.13 10: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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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면세점, '대한민국소통대상' 면세점·백화점 부문 대상

【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제12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소셜미디어대상'에서 면세점·백화점 부문 대상을 받았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KICOA)가 주최하는 이 시상식은은 국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한다. 매년 디지털 기반 홍보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행사에는 200여개 기업과 150여개 공공기관이 참여했고, 3개월 간 심사와 검증을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국내 소셜미디어(SNS)과 중국 SNS 채널 공식 계정 운영을 통해 다양한 국적 고객을 대상으로 서울 강남의 숨은 명소를 알리는 디지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인 공을 인정 받아 대상을 받았다"고 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지난해부터 중국 대표 SNS인 '웨이보'를 활용해 중국인 관광객과 소통하고 있다. 웹드라마·예능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개설 1년만에 팔로워 75만명을 확보해 웨이보 최우수 콘텐츠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국내외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고객과 긴밀하게 소통한 게 결실을 맺었다. 앞으로도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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