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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19년 쌀·밭·조건불리지역 직불금 조기 지급

등록 2019.11.13 13: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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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뉴시스】경남 함안군청. 2019.06.28. (사진=함안군 제공) photo@newsis.com

【함안=뉴시스】경남 함안군청. 2019.06.28. (사진=함안군 제공)  [email protected]

【함안=뉴시스】김기진 기자 = 경남 함안군은 2019년도 쌀·밭·조건불리지역 직불금 66억 원을 1만800농가에 조기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지급된 쌀 고정직불금은 6967농가 54억8000만원, 밭 직불금은 3691농가 10억7000만원, 조건불리직불금은 137농가 3000만원으로 총 66억 원 가량이다.

쌀 고정직불금의 지급단가는 ha당 진흥지역 107만 6416원, 비진흥지역은 80만 7312원로 전년과 동일하나 밭 직불금과 조건불리 직불금은 전년대비 5만원이 인상되어 밭 직불금은 ha당 진흥지역 70만 2938원, 비진흥지역 52만 7204원, 논 이모작은 50만원, 조건불리 직불금은 ha당 농지 65만원, 초지 40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기상 악화로 수확량이 감소하고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경영비 인상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올해 직불금이 농가소득 안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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