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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경남본부-산업은행 영남본부, 중소·중견기업 육성 협약 체결

등록 2019.11.13 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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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한국산업단지공단 배은희(왼쪽) 경남지역본부장이 13일 본부 소통회의실에서 한국산업은행 엄범용 영남지역본부장과 '경남지역 유망 중소·중견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산단공 경남본부 제공) 2019.11.13.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한국산업단지공단 배은희(왼쪽) 경남지역본부장이 13일 본부 소통회의실에서 한국산업은행 엄범용 영남지역본부장과 '경남지역 유망 중소·중견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산단공 경남본부 제공) 2019.11.13.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배은희)는 13일 본부 소통회의실에서 한국산업은행 영남지역본부(본부장 엄범용)와 '경남지역 유망 중소·중견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산업단지의 저성장 기조가 굳어지고, 미-중 무역 분쟁, 일본의 수출규제 등 악재가 겹치면서 입주 기업의 어려운 경영 여건 개선 지원을 위한 활동에 협력하기 위해 이뤄졌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유망 중소·중견기업 발굴 및 육성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산업단지 입주 지원 및 금융 관련 서비스 등 편의 제공 ▲기타 별도 협의 사업 등에 협력하게 된다.

엄범용 본부장은 "산단공과의 협약을 통해 입주기업의 역량을 강화할 기회가 마련되고 정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은희 본부장은 "어려운 경제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금융 지원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사업이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직접적인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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