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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교육부문 '대상' 영예

등록 2019.11.13 15: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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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 전경.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 전경.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는 13일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제12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부문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고객지향적 소통 마케팅 우수사례를 발굴, 시상하는 행사다.

인터넷 소통지수(ICSI)와 소셜 소통지수(SCSI), 콘텐츠 경쟁력지수(CQI)를 기반으로 정량적 데이터와 정성적 고객 평가를 거쳐 전주대가 고객과 가장 활발히 소통하는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전주대는 종합지수 AAA 83.51점으로 100대 기업 평균 76.12점과 100대 공공기관 평균 76.68점을 상회하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런 결과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과 높은 고객의 참여를 이끄는 콘텐츠 효과성이 긍정적인 평가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전주대는 설명했다.

전주대 SNS 채널과 콘텐츠의 가장 큰 특징은 보편성과 차별성이다. 학교 구성원들이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차별화된 '학교 콘텐츠'와 중고교생, 타 타학생, 일반 시민까지도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일반 콘텐츠'를 동시에 제작하고 있다. 

대표적인 차별화된 '학교 콘텐츠'는 '수퍼스타를 찾아라'와 '전주대 학과 소개'가 있다. '수퍼스타를 키우는 대학'이라는 슬로건처럼 특이한 이력을 지닌 학생, 교직원을 홍보하고, 최근 이슈와 트렌드에 맞춰 학과 소개 영상을 만들고 있다.

'솔직히 까놓고 말해'와 '대학 생활 브이로그(VLOG)'는 누구나 가볍게 보고 즐기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일반 콘텐츠다.

전주대 대외협력홍보실 관계자는 "SNS 이용자가 재미를 느끼면서도 양질의 정보를 얻어갈 수 있도록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전주대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전주대 SNS에 방문해 편안하게 소통하고 즐거움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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