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희 교육감 등 강원교육청 간부들 수능일 수험생 응원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이 지난해 수능 시험일에 수험생을 응원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DB)

【춘천=뉴시스】김경목 기자 = 민병희 교육감을 비롯한 강원도교육청 고위간부들이 수험생 응원에 나선다.

13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민 교육감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14일 오전 7시30분부터 춘천시 강원사대부고에서 수험생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민 교육감은 교문에서 수험생들에게 하이파이브 응원을 하고 입실 후에는 시험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수능 시험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서병재 부교육감은 춘천고, 김준기 교육국장은 춘천여고, 최수길 행정국장은 춘천기계공고에서 수험생 응원에 나설 계획이다.

민 교육감은 "강원도 수능 응시생 1만3654명이 44곳 시험장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자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며 "수험생 모두가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꿈꾸던 미래에 닿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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