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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소식]군, 연말까지 무료 공공와이파이 존 33곳 구축 등

등록 2019.11.13 15: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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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소식]군, 연말까지 무료 공공와이파이 존 33곳 구축 등

【증평=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연말까지 무료 공공와이파이 존 33곳을 구축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군민들의 정보격차 해소와 통신요금 절감을 위해 보강천 미루나무 숲(증평읍 송산리), 증평민속체험박물관(증평읍 남하리), 좌구산휴양랜드 썰매장(증평읍 율리), 증평장뜰시장(증평읍 중동리) 4곳에 무료 공공와이파이 존을 만들었다.

이달 말부터 와이파이 기기 반경 500m 안에서 6.5~876M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연내 개통을 목표로 시내버스정류장, 증평역, 증평군립도서관, 어린이자전거교통안전교육장 등 22곳에 와이파이존을 구축한다.

2015년 설치한 증평군장애인복지관 등 3곳은 실외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

◇증평군의회,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조례' 제정

증평군의회는 13일 문화관광해설사 배치·운영 규정을 담은 조례를 제정했다고 밝혔다.

군 의회는 이날 열린 14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창규 의원이 발의 한 '증평군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했다.

문화관광해설사는 관광객들이 증평군 문화유산을 쉽게 이해하도록 설명하는 역할을 한다.

◇군 보건소, 14∼15일 결핵 이동검진

증평군보건소와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는 14∼15일 결핵 이동검진을 한다.

14일 증평읍 신동리 주공3단지아파트 관리사무소를 시작으로 증평읍 연탄리 마을회관에서 검진한다.

이어 증평읍 장동리 주공5단지아파트 관리사무소와 남하리, 죽리 마을회관에서 실시한다.

15일 증평읍 용강 2·3리, 사곡1·2리, 도안면 석곡2리, 광덕 2·3리 마을회관에서 면역력이 약한 노인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한다.

군 보건소는 검진을 통해 결핵 확진자가 나오면 완치될 때까지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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