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고성소식] 대중교통체계 개편 용역 최종보고회 등

등록 2019.11.13 16:55:2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고성(경남)=뉴시스】경남 고성군은 지난 12일, 고성읍 교사리 38-1번지에서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박병열 경영혁신본부장, 사단법인 생명의숲 국민운동 신준환 공동대표, 경남생명의 숲 김인성 대표, 고성군의회 이용재 총무위원장 , 김향숙 군의원, 고성읍이장협의회 임진수 회장을 비롯한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재정의 숲’의 준공식을 가졌다. (사진=고성군 제공). 2019.11.13. photo@newsis.com

【고성(경남)=뉴시스】경남 고성군은 지난 12일, 고성읍 교사리 38-1번지에서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박병열 경영혁신본부장, 사단법인 생명의숲 국민운동 신준환 공동대표, 경남생명의 숲 김인성 대표, 고성군의회 이용재 총무위원장 , 김향숙 군의원, 고성읍이장협의회 임진수 회장을 비롯한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재정의 숲’의 준공식을 가졌다. (사진=고성군 제공). 2019.11.13.  [email protected]

【고성=뉴시스】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13일 오전 군청 중회의실에서 ‘고성군 대중교통 체계 개편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는 박일동 고성부군수와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24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 결과에 대한 설명에 이어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 보고내용은 ▲농어촌버스 운송원가 산정 및 경영 효율화 방안 ▲단일요금제 시행 및 효과 ▲단기 개편안 및 개편 효과 ▲읍내 순환 버스 도입 방안 ▲군 대중교통체계 중장기 개편안 ▲준공영제 및 공영제 도입 방안 등 이다. 

참석자들은 대중교통체계 개편의 현실적 적용 방안과 군민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이에 수반되는 예산 등을 고려해 가장 합리적인 개편안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고성군은 지난 1월부터 대중교통체계 개편 용역을 추진해 다양한 시책을 검토했으며, 지난 9월에는 군내버스 단일요금제를 시행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고성군, '지방재정의 숲' 준공식

경남 고성군은 지난 12일 ‘지방재정의 숲 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박병열 경영혁신본부장, 사단법인 생명의숲 국민운동 신준환 공동대표, 경남생명의 숲 김인성 대표, 고성군의회 총무위원장 이용재 의원, 김향숙 군의원, 고성읍이장협의회 임진수 회장을 비롯한 주민 20여 명이 참석해 ‘지방재정의 숲’의 준공을 축하했다.

‘지방재정의 숲’은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인한 폭염, 도시열섬과 같은 도시 환경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숲을 통해 생활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2018년부터 ‘생명의숲’과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도시에 숲을 조성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9년에는 경기도 김포시와 경상남도 고성군 2곳이 선정됐다.

군은 지난 7월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000만원을 들여 고성군 교사리 38-1번지에 700㎡ 규모로 조성했다.

이곳은 도로 개설로 인해 생긴 자투리공간으로 이용하지 않고 방치된 공간이었으나, 이번 숲 조성을 통해 군민들에게 그늘과 휴식을 주는 새로운 쉼터로 거듭나게 됐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