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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부상 살라, 이집트 A매치엔 못 뛴다

등록 2019.11.13 16: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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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모하메드 살라(사진=이집트축구협회 트위터 캡쳐)

【서울=뉴시스】모하메드 살라(사진=이집트축구협회 트위터 캡쳐)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발목 부상 여파로 이집트의 A매치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이집트축구협회는 13일(한국시간)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살라가 케냐와 코모로스의 경기에 나설 수 없다"고 발표했다.

이집트는 오는 14일과 18일 각각 케냐와 코모로스를 상대로 아프리카 축구연맹(CAF) 아프리카 컵 오브 네이션스(네이션습컵) 예선 조별리그 G조 1, 2차 예선을 치를 예정이었다.

살라는 이집트 대표팀 그리고 리버풀의 에이스 공격수다. 이 경기에도 소집됐다.

그러나 그는 지난 10월 5일 레스터시티와 경기 도중 다친 왼쪽 발목 부상 여파로 나서지 못하게 됐다.

부상 중에도 지난 11일 맨체스터시티와 경기에서 팀의 3-1 승리를 견인하는 골을 터뜨렸다.

이 경기 후반 42분 교체된 그는 발목에 얼음을 덧대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집트 대표팀에 합류했으나 결국 출전이 어렵다는 진단만 받게 됐다.

이집트축구협회는 발목에 보조기를 차고 있는 그의 사진을 함께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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