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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원주시와 '철도자산' 효율적 활용방안 모색

등록 2019.11.13 16: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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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왼쪽)이 13일 원주시청에서 원창묵 원주시장과 철도자산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9.11.13(사진=한국철도시설공단 제공)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왼쪽)이 13일 원주시청에서 원창묵 원주시장과 철도자산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9.11.13(사진=한국철도시설공단 제공)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의 2021년 개통으로 발생하는 원주시 구간 폐선부지의 효율적 활용방안 마련을 위해 원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과 원창묵 원주시장이 참석한 이날 업무협약체결에서 두 기관은 중앙선 만종역에서 신림역 구간 폐선부지에 대한 철도자산 개발사업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또 공원조성, 청년창업공간 활용 등 철도유휴부지의 공공적 활용에 필요한 공모진행 등에서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철도공단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폐선·폐역의 철도 유휴부지를 청년창업센터나 자전거도로, 산책로 등으로  조성해 국유재산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김상균 이사장은 “철도유휴부지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자체와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주민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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