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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남아공 더반시, 공무원 연수 등 교류협력 강화

등록 2019.11.13 19: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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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2022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유치차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시를 방문중인 허태정 대전시장이 13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더반시청에서 쏠리시 카운다 더반시장을 만나 양 도시 간 자매도시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9.11.13. (사진= 대전시 제공)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2022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유치차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시를 방문중인 허태정 대전시장이 13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더반시청에서 쏠리시 카운다 더반시장을 만나 양 도시 간 자매도시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9.11.13. (사진= 대전시 제공)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2022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유치차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시를 방문 중인 허태정 대전시장은 13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더반시청에서 쏠리시 카운다 더반시장을 만나 양 도시 간 자매도시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양 시장은 이날 인적 교류를 위해 더반시 공무원을 대전으로 초청해 연수하는 방안과, 경제통상협력 활성화를 위해 중·장기적으로 경제사절단을 꾸려 방문하는 내용을 집중 논의했다.

허태정 시장은 "양 도시의 우의와 신뢰가 깊어지고, 다방면에서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져 상생 발전하는 관계가 지속되길 희망한다"며 "대전시가 마이스산업을 도시성장동력으로 가시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높은 수준의 마이스·관광 인프라를 가진 더반시 매력을 벤치마킹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쏠리시 카운다 더반시장도 "양 도시 간 교류가 활발해지기를 희망한다"며 "자매도시로서 상생하고 발전하는 관계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화답했다.

한편 허 시장은 전날엔 현지에서 중국 시안시장을 만나 우호협력도시 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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