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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전시 관람·조식 뷔페…이비스 인사동, 수능생 격하게 환영

등록 2019.11.13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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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12월31일까지 투숙

수험생과 가족 대상 힐링 패키지

【서울=뉴시스】'라뜰리에 현대시티아울렛동대문점' 전시 모습

【서울=뉴시스】'라뜰리에 현대시티아울렛동대문점' 전시 모습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수능 준비로 지친 심신 위로받으세요."

종로구 익선동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은 올해 대입수학능력시험을 본 수험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토닥토닥 패키지'를 수능 당일인 14일부터 선보인다. 오랜 수험 생활로 심신이 지친 수험생과 가족이 아늑한 객실에서 1박하며, 전시회를 관람하는 등 힐링할 수 있도록 꾸민다.

스탠더드 룸 1박을 필두로 '테이스트 레스토랑' 조식 뷔페 2인, 중구 을지로6가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 내 '라뜰리에'(L’atelier) 전시회 티켓 2매, 오후 2시 레이트 체크아웃 등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

라뜰리에는 '19세기 파리로의 시간 여행'을 주제로 한 미술 체험 공간이다. 명화 속 배경 공간들이 눈앞에서 펼쳐져 환상적이고 이색적인 체험 기회를 선사한다.

【서울=뉴시스】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

【서울=뉴시스】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


예약은 12월13일까지, 투숙은 12월31일까지다. 체크인 시 올해 수능 수험표를 반드시 제시해야 한다. 10만9000원부(세금 별도)부터다.

이비스 인사동 황보석 총지배인은 "수능을 치르느라 애쓴 수험생과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여유로운 휴식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다지고, 행복과 사랑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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